하나금융,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행복상자 전달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35인과 후손 20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 중 하나로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물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과 가족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 모여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복상자에 물품을 담고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10여명도 함께해 다른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곳에서 독립의 의미도 되새기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독립유공자 후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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