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피부과 전문의 이미영 실장 영입…R&D센터 진용 확대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바디프랜드는 자체운영하는 연구개발 조직 '메디컬R&D센터'에 피부과 전문의 이미혜 실장(사진)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실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뒤 같은 병원 피부과 임상강사를 역임하며 진료 및 연구 경험을 쌓았다. 피부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문 분야는 피부 색소질환, 레이저, 소아 피부질환 등이다.

이번 영입에 따라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정신과, 내과, 치과와 더불어 피부과까지 7개 분야로 진용을 넓히게 됐다. 이 실장은 향후 전공인 피부과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의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조수현 센터장은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 이미혜 실장 영입에 이어 앞으로도 여러 의학 분야의 전문가 영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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