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이길 환경가전 반값…하이마트, 선착순 판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자사 쇼핑몰을 통해 15일까지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이른바 환경가전을 약 50% 할인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상품으로 의류관리기를 80만원대에, 의류건조기(9KG)를 19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환경가전 특가판매 행사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반값 행진’ 특가 판매행사의 일환이다.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은 이 기간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등 환경가전을 비롯해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TV, 냉장고, 노트북, 태블릿PC, 김치냉장고를 총 7000여대로 모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8시 등 하루 세 번에 걸쳐 약 70가지의 행사 상품을 선착순 특가판매한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지난달 ‘반값행진’ 행사 기간(2월18일~2월22일, 5일간) 동안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의 매출액이 직전 같은 기간(2월 13일~2월17일, 5일간)보다 약 30% 늘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3월에도 환경가전을 위주로 ‘반값 행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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