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신창초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 설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지난 25일 신창동 통장단과 자율방범대 등 사회단체회원들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신창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14곳에 교통안전 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설치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해 9월 광산구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교통안전 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정한 곳으로,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신창동 어린이 교통사고 12건 중 5건이 어린이보호구역 300m 내에서 발생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노란발자국에서 한 번 더 주변을 살펴 봄으로써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는 통학로가 조성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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