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면접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18일 오후 1시 30분께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지원자 2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안전 지킴이’ 선발을 위한 면접을 했다고 밝혔다.

2019년 아동안전 지킴이 77명 선발에 퇴직 경찰관, 노인회 등 230명이 지원해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아동·청소년 보호 관련 외부 전문위원 4명을 면접위원으로 참여시키고 블라인드 면접을 보는 등 선발의 공정성을 높였다.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한다.

김홍균 북부경찰서장은 “치안협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경찰도 아동안전 지킴이 등 주민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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