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90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10일 이후 16거래일간 6379억원이 순유출되다가 지난 7일 256억원이 들어온 뒤 8일 기준 58억원이 도로 빠져나간 터였다.
같은 날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408억원이 순유출됐다. 2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30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14일 이후 18거래일 중 17거래일간 2조4453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도 5억원이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8482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15조3456억원, 순자산총액은 116조169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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