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5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방송인 라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윤경은 "과거 6~7개월 만에 살이 급격하게 쪘다. 103kg까지 나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리가 몸을 못 견뎌서 저리고 뭉쳤다. 병원에 갔더니 '하지 정맥류'라더라"며 "지방간과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다. 병원에서 살부터 빼라 했다"고 밝혔다.
라윤경은 "식사 전에 간식을 먹으면 포만감 덕분에 배고픈 걸 참을 수 있고 밥을 덜 먹게 된다"면서 “특히 식전에 와일드망고 요구르트를 먹으면 배고픔이 해소된다. 지방 분해하는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비법을 밝혔다.
전문가는 "와일드 망고 요구르트는 장기능을 원활하게 해줘서 변비에 큰 도움을 준다"며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켜줘서 디톡스 효과까지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