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및 후원금 전달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이주훈 이사(왼쪽)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19일 ‘독거노인 난방용품 및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는 19일 ‘독거노인 대상 혹한기 난방용품 및 후원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비어케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독거노인 난방용품 및 후원금 전달식’에는 비어케이의 이주훈 이사 및 임직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김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2018 희망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요보호 독거노인을 혹한기 한파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244개소 수행기관에서 요보호 독거노인 24만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용품 사전 조사를 실시, 난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를 얻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비어케이가 전달한 난방용품과 후원금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65세 이상 한파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된다.비어케이는 2017년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에 난방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는 ‘독거노인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1월에는 홍익대학교 미화·경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랑의 냉장고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포용성을 높이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비어케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기습적 강추위가 예고된 이번 겨울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파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취약 요보호 독거노인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해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비어케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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