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 '유시민과 사업 연관성 없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유시민 테마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한 흥국이 18일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유시민과 아무 연관성이 없다"고 답변했다.시장에서는 류종묵 흥국 회장과 류명준 대표이사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서울대 동문이자 고향이 같은 TK(대구·경북)라는 이유로 유시민 테마주로 묶었다.회사 측은 "당사의 본사는 충남 아산에 소재하고 있으며 사업진행은 특정지역, 연고, 혈연관계 등과는 무관하게 사업 수익성을 기준으로 수행되고 있다"면서 "당사의 대표이사는 유시민과 서울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당사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17일 흥국은 전 거래일 대비 29.87% 급등하며 5430원이었던 주가가 장중 700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804120958014157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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