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내년 1월부터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독서 동아리 ‘생각하는 책숲’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 18개소로 직접 찾아가 빛그림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어서 내년에는 ‘강아지 똥/권정생’과 ‘감기 걸린 물고기/박정섭’ 그림책을 빛 그림을 활용해 소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빛 그림 동화구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24개소 어린이집에 직접 찾아가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신청서는 광주 서구 어린이집 업무연락망 및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성후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빛그림 자극을 활용한 색다른 책읽기를 경험해 도서관과 책을 더 가깝게 여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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