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GC녹십자를 비롯해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GC녹십자는 PC 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 시차 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조성하며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프로그램,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캘리그래피, 핸드 페인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커넥트플러스'(Connect+)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원하고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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