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유산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중국 국가문물국 소속 연구기관인 수하문화유산보호중심과 함께 21일 목포 연구소에서 수중문화유산 국제학술대회를 한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마도 1호선에서 찾은 대나무 유물과 신안선 선체 보존처리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언 고드프리 서호주박물관 박사는 신안선 목재를 상대습도 55% 미만으로 유지하거나 선체를 불활성 기체로 채운 밀폐 컨테이너에 보관해야 한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영광 낙월대 해역·태안 당암포 해역 조사와 우리나라 해저에서 나온 중국 자기 현황, 수중문화유산 보호와 활용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진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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