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3타 차 선두 '왕중왕전 2연패 GO~'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8언더파, 이다연 2위, 이정은6 10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올해의 신인' 최혜진(19ㆍ사진)이 타이틀방어의 기회를 잡았다.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특급이벤트 2018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 첫날 8언더파를 몰아쳤다. LF포인트 1위에게 주어진 3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11언더파)을 점령했다. 7~12번홀 6연속버디를 포함해 버디 9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3타 차 선두,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다.이다연(21ㆍ메디힐)이 2위(8언더파)에서 추격 중이다. 이소영(21) 3위(6언더파), 김지현2(27) 4위(4언더파), 조정민(24)과 최예림(19ㆍ하이트진로)이 공동 5위(3언더파)에 자리했다. 반면 '상금퀸' 이정은6(22ㆍ대방건설)는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부진했다. 10위(2오버파)다. LF포인트 상위 8명과 디펜딩챔프 1명, 초청선수 1명 등 총 10명이 이틀 동안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친다. 우승상금은 5000만원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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