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일자리정보 한곳에..20일 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유관협회 10곳이 공동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호텔과 여행, 리조트, 마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119곳이 참여해 일자리를 소개하고 300명 이상을 채용키로 했다. 일자리정보를 알려주는 한편 실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관을 올해 새로 운영한다. 미리 구직자 기본정보를 제공받은 기업이 심층면접관을 통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행사 홈페이지(tourjobfair.incruit.com)에서 심층면접관에 참여하는 기업 40곳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는 참여신청하면 된다.행사장 내 채용관은 호텔, 여행, 테마파크, 카지노 등 각 업종별로 나누며 관광벤처, 해외 관광업체 등도 있다. 올해는 항공일자리관이 새로 마련돼 에어필립 등 항공관련기업 5곳이 참여한다. 이밖에 관광일자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강연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경연대회ㆍ관광통역안내경연 등 부대행사가 예정됐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4차산업부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