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전통시장 기차여행 성황리 종료

'만원의 행복' 이벤트 칸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기차를 타고 지역 전통시장과 축제를 둘러보는 '만원의 행복' 기차 여행이 성황리에 끝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등과 공동 운영한 전통시장 기차여행 프로그램 '만원의 행복'에 총 2960명이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중기부는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연중 운영 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만 원에 즐길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봄, 가을여행 주간에 운영하고 있다.지난 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기차 여행은 고용위기지역을 포함한 전국 17개 여행지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코스로 구성됐다.열차 내에는 별도의 이벤트 칸을 마련해 전국 전통시장 여행정보와 코스에 포함된 전통시장의 특산품·먹거리 등을 전시했다.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여행주간을 활용해 많은 국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은결 기자 le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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