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북 우호단체 북한行 '솔직한 의견 듣고 싶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후쿠오카 현 일조(북일)우호협회의 북한 방문단이 21일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을 향해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회원 열한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부터 26일까지 북한에 머물면서 북한 단체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2008년부터 매년 북일간 국교 정상화를 위해 방문단을 북한에 보내고 있다. 단장인 기타하라 마모루 후쿠오카 현의원은 이날 결성식에서 "정세가 이렇게 격동적일 때 북한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북한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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