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오늘 5년간 열애 끝에 띠동갑 연하와 결혼

배우 유재명

배우 유재명이 오늘(21일) 띠동갑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유재명은 이날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5년간 열애한 띠동갑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두 사람은 부산 지역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인연을 맺어 5년간 꾸준히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유재명은 그간 방송을 통해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왔다. 그는 지난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사실 나는 워낙 심심한 사람인 데다 결혼 역시 심심하게 또 소박하게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첫 결혼이라는 것에 놀라시는 것 같은데 첫 결혼이 맞다”며 “첫 결혼이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리바리 중인데 나름대로 요란하지 않고 특별함 없이 조용히 차분하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신혼집에 대해서는 “특별히 신혼집에 대해 명당을 염두하거나 신경 쓴 부분은 없다. 서울 성북동에서 살고 있는데 예비 신부와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려고 한다”고 밝혔다.한편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의 아버지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비밀의 숲’과 JTBC ‘라이프’에서 연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