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 데님 팬츠 컬렉션 출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가 데님 컬렉션 '블라콘스트'를 통해 올 가을 다양한 디자인의 복고풍 데님 팬츠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아크네 스튜디오는 작년 봄 데님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매 시즌 진화된 디자인의 데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블라콘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모든 데님 제품은 블라콘스트만의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이번 시즌에는 하이 웨이스트, 루즈 핏 등 복고 요소가 돋보이는 다양한 데님 팬츠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아크네 스튜디오가 1996년과 1997년 처음 출시한 청바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1997', '1996' 청바지다.1997 청바지는 허리 선이 높게 잡혀있는 하이 웨이스트 형의 스트레이트 핏 여성 팬츠로 셔츠, 맨투맨 등 다양한 상의에 매치할 수 있는 기본 디자인이다. 1996 청바지는 1997의 남성 버전이다. 다크 블루부터 미드 블루, 라이트 블루 등 빈티지한 색상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이밖에 하이 웨이스트 형으로 위쪽은 여유있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 진과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스키니 진이 출시되며, 루즈 핏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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