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갤러리앱 이미지에 세계여행명소 사진 추가

▲LG전자 모델들이 갤러리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갤러리앱' 기능으로 제공하는 이미지를 예술작품에서 세계 여행 명소 이미지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예술작품 50여종만 제공됐다.LG전자는 글로벌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 협력해 올레드 TV와 슈퍼 울트라HD TV의 갤러리 앱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앱은 TV를 시청하지 않을때 이미지를 띄워 TV를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LG전자는 여름을 맞아 하와이 마우이섬, 스페인 톨레도, 그리스 자킨토스섬 등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제공한데 이어 가을과 겨울 여행지 사진은 계절에 맞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미지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들려줘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 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해 사용자가 “갤러리에서 시원한 여름 이미지를 보여줘”라고 말하면 새롭게 반영된 여름 여행지 사진을 보여준다. 갤러리 앱에서 이미지를 보면서 날씨·뉴스·사진 등도 확인할 수 있다.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프리미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TV의 감성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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