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 6위 '2언더파 주춤'

아칸소챔피언십 2라운드 이민지와 하타오카 공동선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미림(28ㆍNH투자증권)의 '첫 승 진군'에 제동이 걸렸다.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파71ㆍ6331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6위(9언더파 133타)로 밀렸다. 이민지(호주)와 하타오카 나사(일본) 공동선두(13언더파 129타),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미국)이 3위(11언더파 131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이미림은 버디 4개를 솎아냈지만 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라는 치명타를 얻어 맞았다. 그린적중률이 72.2%로 떨어져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와는 4타 차, 아직은 우승경쟁이 충분한 자리다. 한국은 김효주(23) 공동 15위(7언더파 135타), 디펜딩챔프 유소연(28ㆍ메디힐)이 공동 21위(6언더파 136타)에 있다. '돌아온 골프여제' 박인비(30ㆍKB금융그룹)는 공동 32위(5언더파 137타)에 머물렀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