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마산함서 탄약 폭발사고로 1명 사망…네티즌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다”

해군 마산함. 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12시20분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 있던 해군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대원 1명이 사망했다.해군에 따르면 이날 욕지도 남쪽 25마일 인근 해상에 있던 1500t급 마산함에서 30미리 탄약 해제 작업 간에 원인 미상의 탄약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해군 이 모(21) 하사 1명이 두부손상 등의 중상을 입어 해군 해상작전헬기를 이용해 외상센터가 있는 부산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마산함이 진해로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제발 이런 사고 안 났으면 합니다”, “해군 출신으로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