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생 자격증 100% 취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순천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난 15일 치러진 실기시험에 응시인원 27명 전원이 최종 합격해 2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는 농식품가공업 자격요건 강화에 대비해 2016년부터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총 1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농식품 가공창업과 취업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관계자는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 27명이 8개팀을 구성해 식품가공에 대한 정보교류와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좋은 결과를 낳고 있으며,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식품가공기능사 실기시험이 치러지는 순천시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견학을 요청해온 구례군, 무주군 교육생들에게 캔시머기, 건조기 등 실습 기자재 사용 요령 등을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순천시농업기술센터 장일종 소장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은 연 1회 상반기에 계획되어 있어 매년 1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신청 기간을 놓치는 분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본 교육이 가공·창업을 계획하는 농업경영체의 경영개선과 고소득 농업인 창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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