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장성군은 최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2017년 도내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도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시책은 전남도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해 온 시책으로, 전남도는 기관별 구매 실적을 매년 2회씩 공시해 공공기관의 구매를 적극 유도해 왔다.장성군은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을 총 1088억원 구매하고, 이중 95%가 넘는 1035억 원 상당을 전남도 기업 제품을 이용했다.군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제품의 구매를 더욱 확대해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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