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어린이집 찾아 보육정책 설명

놀이 프로그램 참여·간담회 개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찾아 정부의 보육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70여분 동안 어린이집에 머물며 놀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부모·보육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현장 방문에 '내 삶이 달라집니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는 문 대통령이 신녀사를 통해 밝힌 "국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청와대 관계자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보육료 부담이 낮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 부모들이 체감하는 정책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문 대통령의 어린이집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는 일·가정 양립 위해 2022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40% 보장을 목표로 관련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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