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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사진= 아시아경제
김병지 선수/사진=아시아경제
배우 김윤진과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가 평창올림픽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한다.평창 SNS 홍보단은 평창 및 강릉지역의 경기장 소개, 맛집 탐방 등 문화소개, ICT 체험관 소개 등의 활동을 벌인다. 오는 27일 30여명의 첫 번째 팀이 활동에 나서고, 향후 몇 개 팀이 더 결성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단은 한국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기획했다. 27일부터 패럴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번 30명의 홍보단이 구성될 예정이다.홍보단에 참가하고자 하는 네티즌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은 22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ryu1437@hanmail.net)로 신청해야 한다. 응모자는 자신이 사용하는 SNS 계정 및 지원 동기 등을 상세히 적어 보내야 한다.한편 홍보단 후원에 앞장선 김윤진은 서 교수를 통해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지난해 김윤진은 서 교수와 함께 평창올림픽 다국어 홍보영상에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김병지는 인천아시안게임과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때 서 교수가 띄운 홍보단 운영에 힘을 보탠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