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슈펜, 말레이시아 3호점 개장

말레이시아 슈펜 매장 전경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랜드리테일은 슈즈 SPA브랜드 슈펜이 말레이시아에 3호점을 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슈펜은 2016년 10월 말레이시아에 진출해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조호바루 최대 규모의 쇼핑몰 패러다임 몰에 826㎡(250평) 규모의 3호점을 열었다.조호바루는 싱가폴과 맞닿아 있는 국경도시로 주말에는 구매력이 높은 싱가폴 가족단위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나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싱가폴 지역 소비자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슈펜은 올해 상반기에만 말레이시아 내 3개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슈펜 관계자는 “슈펜이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 쇼핑몰에 대형매장으로 자리잡으면서 최신 트렌드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한국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를 빠르게 반영하는 슈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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