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연구시설장비 효율적 운영 위해 현장 소통

제2차 국가연구시설장비 운영·활용 고도화계획 공청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가연구시설장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2차 국가연구시설장비 운영·활용 고도화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연구현장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었다.이날 공청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북대학교 최중국 교수를 비롯해 안재평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센터장, 성낙형 한국분석과학기기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제2차 고도화계획'은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을 촉진하고 장비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적 기술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융합·협업 기반의 공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요구되는 추세에, 국가 연구개발 수행의 주요 인프라인 연구장비 활용 환경이 개선되면 연구문화를 선진화하고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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