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주인공 드웨인 존슨, 대통령 출마 암시…“현실적으로 2024년 선거 출마 고려”

드웨인 존슨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오늘(3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 배우 드웨인 존슨이 대통령 출마를 암시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4일(현지시간) 드웨인 존슨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드웨인 존슨은 “영화배우, 프로듀서, 사업가 등 여러 일을 훌륭히 해내고 있는데 장래에는 또 어떤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영화와 정치를 둘 다 할 수 없다. 지금 내 영화는 2018년과 2020년에 촬영이 들어가고 2021년에 끝나는 것도 있다. 현실적으로 고려했을 때 2024년 선거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 프로모션 행사에서 드웨인 존슨은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내게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며 대통령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드웨인 존슨이라고 대통령 못 할 이유가 있나?”, “잘할 것 같아. 왠지”, “대통령 선거가 인기투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