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가락시장 가락몰
또 이번 2차 조사 결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의 구매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9.4%, 6.0%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차 조사에 이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6.4% 저렴해 대부분의 김장 재료를 알뜰하게 구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을 이용했을 때 가장 저렴한 품목은 천일염·미나리·새우젓 등으로 대형마트 대비 약 60% 수준이었으며 기타 대파·생강 역시 평균 29% 가량 알뜰하게 구입 가능했다.반면, 대형마트는 대체로 소포장 제품 판매가 이뤄져 전통시장보다 비싼 편이었으나 배추와 다발무는 김장 행사 진행으로 전통시장에 비해 약 2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0만5730원으로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16% 저렴했다. 특히, 멸치액젓·고춧가루 구입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자치구별로는 관악구·강북구·강남구가 평균 26만 원대로 전통시장 평균 김장비용보다 높았고, 양천구·영등포구·성동구는 평균 19만 원대로 낮은 편이었다.점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절임배추 이용 시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5만2180원으로 지난주에 비해 1.2% 소폭 상승했으며, 신선배추 이용 시보다 10% 가량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공사는 11월16일부터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을 통해 배추, 다발무, 굴 등 주요 김장 재료의 가격지수와 일일 경락정보를 제공 중이다.김장 가격지수는 주요 김장 재료의 최근 5개년 김장 성수기(11월6~12월5일) 평균 경매가격을 산출, 현재 시세와 비교한 것으로 주요 품목의 가격 및 김장 비용 예측에 활용 가능하다. 11월21일 기준 김장 가격지수는 97.91로 최근 5년 평균대비 2.1%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