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부산 지사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 오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부산지사 플로팅 스케이프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쇼룸은 부산 근교에 있는 증산역에서 가까운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총 911㎡(276평) 규모로 조성돼 사무가구 전시장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새롭게 오픈한 쇼룸은 캐치프레이즈인 '오피스라이프 크리에이터'를 담아 코아스의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소통·협업 공간, 개인 공간 등 공간들이 가지는 개방성 정도와 사용 목적, 인원에 따라 16가지 업무 스타일로 세분화한 '플로팅 스케이프'를 구현했다. 코아스는 이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 형태에 따라 유동적인 공간 재배치로 기업과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무 공간을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신개념 사무공간솔루션 인스파이어 데스크 시리즈와 지난해 굿디자인에 선정된 어메니티 시리즈 등 새로운 사무 가구들을 비롯해 교실용·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용도의 가구들을 공간별 특성에 맞게 함께 전시했다. 스마트오피스 공간에서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쇼룸 콘셉트를 도입해 풍부한 고객체험을 제공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으로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경남 지역 고객까지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콘셉트의 쇼룸을 연구해 고객들이 스마트오피스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아스 부산지사 쇼룸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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