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겸백면, ‘지역복지리더 소통강화’교육 실시

'현장 중심의 복지 기능 강화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겸백면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 박현구 면장, 박형식 위원장)는 지난 19일 이장, 여성단체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상생과 공유를 통한 지역복지리더 소통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민관협력 단체 및 지역 복지리더의 소통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민의 복지욕구와 지역여건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현장중심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희망드림협의체의 주요 활동실적과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한국힐링 웃음연구소’공병철 소장을 초빙해 ‘재밌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소통과 힐링을 위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현구 면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리더들의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동네 문제는 우리동네에서 해결하자를 목표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겸백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겸백면 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로당 집밥 사업, 안전손잡이 설치, 집수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