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루마니아, 예상 밖 돌풍에 최소 8명 사망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7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서부 티미소아라 주변에서 갑작스러운 돌풍이 불어 지붕이 벗겨지고 나무가 넘어지는 등 일대가 혼란에 빠졌다.

17일(현지시간) 돌풍이 불어닥친 루마니아 티미소아라에서 쓰러진 나무에 자동차가 깔려있다. (사진출처=AP연합)

17일(현지시간) 돌풍이 휩쓴 루마니아 티미소아라에서 복구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사진출처=AP연합)

루마니아 당국은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고 발표했다. 풍속 약 100㎧의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는 우크라이나의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루마니아 국립기상청은 이번 돌풍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이례적인 강도'라고 평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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