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코트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지속적 확충"[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도읍 서부 게이트볼장을 개장했다.서부 게이트볼장은 10여년전 회원들이 스스로 부지를 마련, 게이트볼장으로 사용하던 중 겨울철과 우천 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에 큰 제약을 받아 왔었다.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시설 구축을 위해 3억 5,000만원의 투입해 부지 1,500㎡, 연면적 495㎡ 규모의 실내 게이트볼장 1동을 준공했다. 진도군 행정과 체육지원담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진도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럭비구장의 새로운 정비와 국제규격의 하드코트를 갖춘 테니스장을 준공하고 진도군 아리랑 탁구장을 완공할 예정이다.2018년에는 진도아리랑 야구장, 배드민턴 전용구장, 파크 골프장 등 신규 체육시설의 확충과 공설운동장 잔디와 우레탄 교체, 관내 체육시설 정비사업 등을 활발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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