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새 정부 출범 후 임명된 인사혁신처장 등 차관급 공직자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황수경 통계청장, 기찬수 병무청장, 전제국 방위사업청장, 조종묵 소방청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남재철 기상청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등이다.임명장 수여식에는 대상자는 물론 배우자도 함께 참석해 환담을 가졌다.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 총리는 앞서 지난 24일 차관급 공무원 30명 중 16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 바 있다.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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