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 슬로베니아에 져 월드리그 1승1패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슬로베니아를 넘지 못했다. 김호철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세계랭킹 22위)은 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그룹 1주차 A조 2차전 슬로베니아(30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3-25 25-23 14-25 23-25)으로 졌다. 전날 체코에 3-2로 이겨 월드리그 2그룹 전적 1승1패(승점 2)를 기록했다. 슬로베니아는 명단에 포함된 선수 열여덟 중 신장 200㎝를 넘는 선수가 열 명이다. 우리 대표팀은 높이에서부터 크게 열세였다. 블로킹 득점에서 7-21로 밀렸다. 대표팀은 4일 오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핀란드와 서울대회 최종전을 한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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