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승진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2일 집권후 다른 정당의 인재도 필요하면 등용하겠느냐는 질문에 "다른 캠프에 있는 사람중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등용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과 청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한 패널의 질문에 "쉐도우 케비넷이 장점도 있지만 처음 들으면 음침한 느낌이 든다. 저는 오픈 케비넷을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정부가 실패한 이유는 하나다"라며 "집권하고 나면 전국에 있는 인재를 널리 등요하지 못하고 자기 패거리 내에서 무능한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계파정치는 끼리끼리 나눠 먹는 것"이라며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1215112031143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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