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수아.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슈퍼맨'에서 설아가 소시지 앞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로쇠물을 찾아 떠난 이동국과 설수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동국과 설수대는 산에 가기 전 휴게소에 들러 간식을 사먹기로 했다. 이동국은 주머니에 3000원 밖에 없자 소시지 한 개를 구입해 나눠먹기로 했다.이때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아이들 앞에서 소시지의 절반을 베어 먹었다.배신감에 사로잡힌 설수대는 시무룩한 표정을 보였고 급기야 수아는 눈물까지 터뜨리며 테이블에 엎어져 소시지 먹기를 거부했다. 이를 본 이동국은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어쩔 줄 몰라 했고, 대박이는 손을 내밀며 "주세요"라고 말해 이동국을 웃게 했다.또 다시 이동국은 "대박이 너도 못 먹어"라고 장난을 쳤고 결국 대박이까지 삐치고 말았다. 결국 이동국은 소시지를 사러 향했고, 수아는 "아빠가 너무 많이 먹었어"라며 아쉬운 속내를 보였다.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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