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대표 음식 전문점·정읍맛집 지정증 수여와 현판식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과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정읍 맛집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22일 대표음식 전문점 3개소·정읍맛집 7개소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전문기관 용역과 시민, 그리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대표 음식은 ‘쌍화차 삼합’과 ‘사과맥적’, 그리고 ‘귀리떡갈비’이다. 또 이들 음식의 대표음식 전문점은 귀리떡갈비와 쌍화차삼합은 ‘서래원’과 ‘옥돌 생고기’, 그리고 귀리떡갈비와 사과맥적은 ‘쌈촌’이다.가격은 1인분 기준 1만2천원에서 1만원5천원선이다.이날 지정식은 시장실에서 있었으며, 현판식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주공근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 위원, 대표음식 전문점영업주, 김수인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교수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쌈촌에서 있었다.지정식에서 김생기 시장은“개발된 대표음식을 기술이전 받아 대표음식 전문점으로 탄생한 3개 업소와 정읍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정읍맛집으로 선정된 7개 업소 관계자 모든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뛰어난 맛을 갖춘 요리를 통해 우리 정읍의 음식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읍맛집 7개개소는 ‘금거북’과‘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이다한편 시는 대표음식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대표음식·정읍특산물·대표음식 전문점·정읍맛집을 담은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한편 책자 제작과 전광판 등을 이용한 전략적인 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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