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24시간 후 사라지는 '스토리'도 추천해준다

사진·동영상 추천 페이지 상단에 스토리도 추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사진·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포스팅 추천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인스타그램은 지난 8월 24시간만 공유한 후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추가한 데 이어 검색탭 상단에 새로운 바를 추가해 추천 콘텐츠를 선보인다. 기존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과 사진·비디오는 스토리 바 하단에 배치된다. 인스타그램의 추천 스토리 바에는 각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20개의 새로운 계정과 함께 그들의 스토리가 추천된다. 화면을 아래로 당겨 새로고침을 하면 새로운 20개의 또 다른 스토리가 나타난다. 검색 페이지가 추천하는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해당 콘텐츠 하단 오른편에 '이 스토리 유형 적게 표시(See Fewer Stories Like this)'를 클릭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슬라이드 쇼 형태로 나타나는 '스토리'는 출시 2개월만에 1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인스타그램은 검색 탭의 스토리 추천 기능에 더해 스토리 사용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최신 기능을 함께 소개했다. 스토리 포스팅을 편집할 때 다양한 텍스트로 사진을 꾸밀 수 있고 첫 화면의 스토리 바에 위치한 프로필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의 스토리 소리를 끌 수 있다. 스토리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비디오를 자동으로 저장하려면 스토리 촬영 화면의 왼쪽 상단의 기어 모양을 클릭해 '공유한 사진 저장'을 선택하면 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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