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예비부모 자동차 보험료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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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부화재의 '베이비 인 카 자동차보험'이 임산부 부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신 중이거나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으며 자동차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구성됐다.임신중(태아) 고객의 경우 10%의 자동차보험료가 할인되며 만 1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경우 4%의 보험료가 할인된다. 동부화재는 기존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1세 미만의 영아 또는 태아가 있는 보험 가입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임신 중인 고객이 출생 자녀가 있는 고객보다 위험이 낮은 것으로 확인돼 태아의 경우 10%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현재 해당 자녀가 있는 가입자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이를 증빙하는 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동부화재 자녀보험 가입자는 자녀 정보 확인 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가입 및 할인이 적용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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