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이의정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이의정은 "남자 친구가 있다. 햇수로 7년 됐다“고 밝혔다. 앞서 뇌종양 진단을 받은 바 있는 이의정은 “아주 건강하다”며 “그 분(남자친구) 덕에 건강해진 것도 있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좀 더 있다가“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과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승헌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의정은 송승헌에 대해 “정말 예쁘다. 여자보다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송승헌이 “ 정말 착하고 굉장히 개구쟁이다.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개구지다”고 덧붙였다. 이의정은 또 시트콤 방영 당시 번개 머리 스타일에 대해 “처음에는 남자들이 엄청 싫어했는데 송승헌과 러브라인을 타면서 인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