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운동하세요”

독립운동, 출시 일주일만에 10만 다운로드…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문업체 국민운동본부가 6월부터 실시해온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지난 19일 ‘독립운동’을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독립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운동종목을 선택,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O2O 서비스다. O2O 서비스란, 온라인으로 신청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오프라인으로 제공받는 것을 일컫는다.서현수 국민운동본부 팀장은 “피트니스, 수영뿐 아니라 주짓수, 클라이밍 등 소비자가 원하는 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독립운동’의 장점이다”고 밝혔다.서 팀장은 이어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가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을 때 운동을 하 수 있게 해주고, 가맹점 입장에서는 별도 비용 없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독립운동’의 핵심”이라며, 가맹점에서는 고객관리, 매출관리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독립운동’은 정식 출시되자마자 일주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서 팀장은 “10월 중 웹 서비스, 11월 말 iOS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고 10월 이후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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