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연속 방송이 결정된 가운데 제목과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준기와 아이유가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29일 1~2회 연속 방송으로 안방문을 두드린다.'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중국의 소설 '보보경심'을 재해석한 드라마. '보보경심'은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게 걷다’라는 뜻이다. 이에 극 배경이 고려 초 태조~광종 시대로 설정됐기 때문에 고려의 '려(麗)'가 붙어 드라마 제목이 완성됐다.'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개기일식 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아이유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를 중심으로 황권을 둘러싼 치열한 고려황실 내 정치싸움과 궁중암투 등이 담길 판타지 로맨틱 사극이다.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29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와 아이유는 세련된 한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즐겁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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