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오, 가파른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 확대 수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6일 디오에 대해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 및 보험 적용 연령 확대 수혜가 전망된다고 낙관했다.이지용 연구원은 "디지털 임플란트 보급 확대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며 "디오나비(디오의 디지털 임플 란트 시스템)를 채택한 치과 수는 지난해 463개에서 올해 7월 679개까지 확대 됐고 월평균 증가율은 지난해 23개에서 올해 31개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7월부터 적용된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 연령 확대도 긍정적"이라며 "기존 70 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적용이 확대돼 올해 하반기 32억원, 내년 2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디지털 보급 및 보험 적용 확대로 디오가 올해 매출액 1025억원(40.4% 증가), 영업이익 360억원(73.8% 증가)을 기록할 수 있어 외형과 수익성 개선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이 연구원의 판단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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