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의 날’ 성동구청 주차장 폐쇄

8월24일부터 매월 한 달에 한번 구청사 주차장 문 닫아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4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부터 서울시와 함께 구청사 주차장을 폐쇄(단,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제외)한다.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서울시 대중교통이용의 날에 전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성동구는 8월초부터 이를 홍보하는 플래카드,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 알리기에 힘써 당일 구청사를 찾는 구민들의 혼선 줄이기에 힘썼다.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또 구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의 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매월 넷째 주수요일마다 왕십리오거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구민들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대기실 개선에 앞장 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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