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김지훈-김창주 男 2인승 요트 470 19위로 결선 진출 실패

요트 딩기 '김창주 김지훈'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도전은 아름다웠지만 세계무대의 벽은 높았다.김지훈(인천체육회)-김창주(인천체육회)가 2016 리우 올림픽 요트 남자 2인승 470 딩기(엔진과 선실이 없는 작은 요트) 결선 레이스 진출에 실패했다.17일(한국시간) 김지훈과 김창주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다 글로리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 2인승 470 딩기 8~10 레이스에서 50초27로 23위, 52초10으로 24위, 55초06으로 23위를 기록했다. 넷 포인트(최저 순위 기록을 뺀 나머지 합계) 149점을 기록, 전체 26개 팀 중 19위에 오른 김지훈-김창주 조는 상위 1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레이스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김지훈-김창주 조는 7 레이스까지 1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결선 진출의 꿈을 키웠다. 하지만 8~10 레이스에서 페이스가 떨어져 다음 도전을 기약했다.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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