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별헤는 밤' 주제 독서 캠프

관악구, 18일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야외에서 ‘별 헤는 독서캠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18일 시인 윤동주의 ‘별헤는 밤’이 한여름밤을 수놓는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야외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별’과 ‘윤동주’를 주제로 ‘별 헤는 독서캠프’를 개최한다.사전에 참가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및 그 가족 400여명이 텐트와 돗자리를 펼쳐 자리를 잡으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윤동주의 시를 낭송으로 캠프가 시작된다. 푸른색을 입힌 밤하늘 아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윤동주에 대한 OX 퀴즈부터 윤동주의 시를 부채에 멋지게 그려보는 부채시화, 나만의 별자리 램프 만들기, 가족 별자리 팝업카드 만들기, 별 모양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가족 그림자 텐트, 책 읽어주는 텐트 등 7개의 테마텐트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포스터

이밖에도 포토존과 윤동주 작품 전시, 별 땅따먹기 놀이마당 등 부모 독서동아리가 직접 운영한 다채로운 독후활동과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과 연계, 천문대 망원경 천체관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는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뭉쳐 기획하고 추진해 더욱 의미 깊다. 관악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독서동아리 활동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279개 독서동아리가 등록, 활동하고 있다. 그 중 관악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독서동아리는 총 176개,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22개다. 학부모 독서동아리는 이번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연습으로 지난 6월 20일과 25일 ‘책 속에서 부모 놀다!!’와 ‘관악의 책 속에서 어린이 놀다!!’를 진행해 참가자들 열띤 호응을 얻은 바 있다.유종필 구청장은 “올해는 관악혁신교육지구를 통해 자발적인 독서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독서캠프가 관악구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응집된 역량을 확인하고 독서동아리가 더욱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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