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건망증 차이점은?…치매 감별법 평상시 꼭 알아두세요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치매와 건망증은 어떻게 구분할까? 최근 40대 전후의 젊은 치매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두 질환의 구분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일반인들이 치매 초기 증상과 건망증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우선 치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으로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건망증은 약간 다르다. 건망증은 사건의 구체적인 부분을 잊는 반면 치매는 사건 전부를 잊어버린다. 또 건망증의 경우 다른 사람이 사건과 관련된 단서를 던져주면 기억을 해내는 경우가 있지만 치매는 아무리 힌트를 줘도 기억해내지 못한다.치매는 빨리 치료를 받으면 중증 치매로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고 초기 치료가 완치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치매 여부를 감별하는 방법을 평상시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