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3시 기준 도심권역 오존주의보 발령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11일 오후 3시 기준 도심권역 용산구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오존 주의보와 경보 발령은 1시간 평균농도 기준으로 한다. 0.12ppm/hr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hr 이상은 경보, 0.5ppm/hr 이상일 경우는 중대경보를 발령한다.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하게 된다.시는 오존 주의보 발령시 실외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활동과 오존 생성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도장작업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배출되는 작업장에선 햇빛이 강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작업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다.오존 주의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의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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