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外인 매도세 확대…보합권 마감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탓에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포인트(0.48%) 내린 692.60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73억원, 14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52억원 팔았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0.77%), 종이·목재(0.68%), 운송장비·부품(0.56%) 등이 상승했고, 오락·문화(-2.34%), 출판·매체복제(-1.60%), 음식표·담배(-1.2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메디톡스(0.88%), CJ E&M(0.43%)만 오르고, 바이로메드가 2.44%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가운데 로엔(-2.09%), 카카오(-1.37%), 컴투스(-1.33%) 등 대부분 종목이 부진했다. 상한가 1개 포함 45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23개 종목이 떨어졌다. 68개 종목은 보합.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